월간차지 8호 > 편집실 > 
민희진 되기: 뉴진스(New Zines) 만들기 워크숍
👤월간차지 편집부


공간차지에서 나만의 진(Zine) 만들기 워크숍을 엽니다.
  •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일대 (신청 시 상세 주소를 보내 드립니다.)
  • 1회차: 2026년 9월 19일 토요일, 오후 2시부터 4시까지
  • 2회차: 2026년 9월 20일 일요일, 오후 2시부터 6시까지
잡지의 콘셉트와 내용, 형태와 모양새는 모두 자유입니다. 그저 자신에게 의미 있는 것을 떠올리고, 찾고, 쓰고, 옮겨 적은 뒤 마음대로 제본하면 됩니다. 원하시는 분에 한해 워크숍 결과물을 월간차지 웹진으로 공개합니다.

워크숍은 총 2회차로 진행됩니다. 1회차는 2026년 9월 19일 토요일,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립니다. 1회차에는 잡지의 콘셉트와 내용, 주제를 설정하고 그 안에 들어갈 내용을 작성합니다. 2회차는 다음 날인 2026년 9월 20일 일요일,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립니다. 가위와 풀, 종이와 펀치, 실과 마카, 오일파스텔과 스티커, 눈알 플라스틱 등 다채로운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실제 잡지를 만들고 완성합니다.

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진행되며, 참여자에게는 정확한 주소를 개별 전달 드릴 예정입니다. 공간이 협소하여 참여 정원은 6명으로 제한합니다. 워크숍 참가비는 3만 원입니다. 참가비는 진 만들기 재료비와 공간차지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.

마지막으로, 신청을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가상 질답을 첨부합니다.

걱정1. 두 시간 안에 글을 쓸 수 있을까요?
걱정 마세요. 집에 돌아간 뒤에 작성해도 무방합니다. 이미 써두었던 글이나 사진, 그림을 재활용해도 좋아요. 좋아하는 글을 베껴 써도 되고, 싫어하는 사람을 묘사해도 됩니다.

걱정2. 잡지나 진을 잘 모르는데 괜찮을까요?
걱정 마세요. 1회차를 시작하며 각종 진의 레퍼런스를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. ‘별 거 없네’라고 느끼실 것이고요, 분명 자신감이 붙으실 겁니다.

걱정3. 어떤 재료가 구비되어 있나요? 원하는 재료가 없을까봐 걱정돼요.
걱정 마세요. 연필과 지우개, 풀과 가위, 선명한 마카와 그보다는 조금 덜 선명한 마카, 오일 파스텔과 마루털실, 흰색 젤펜과 스케치북과 A4용지, 포스트잇과 테이프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. 이외에도 더 있을 것이 분명합니다.

걱정4. 어떤 주제로 잡지를 만들 수 있을지 감이 안 옵니다.
걱정 마세요. 음, 3분 동안 잡지의 주제가 될 만한 것들 몇 가지를 생각해 나열해 보겠습니다.
  • 유년기에 즐겨 읽었던 책 한 권을 갖가지 감상과 기억으로 표현하는 서평 잡지 (월간차지 1호에 실린 픽션 앤 프랙티스 프로토콜을 참고하였습니다.)
  • 좋아하는 야생 버섯 8개를 선정, 그 버섯들에 관한 TMI를 나열하는 과학 잡지
  • 나의 고양이가 갖고 있는 사랑스러운 습관 몇 가지를 설명하는 동물 잡지
  • 싫어하는 영화감독들을 나열하고 묘사하는 영화 잡지
  • 이제는 사라진 나의 기억 속 단골 가게들을 떠올려 보는 건축 잡지
자, 얼마나 간단한지 아시겠지요…

이외의 궁금증이나 질문사항이 있으시다면 공간차지 인스타그램으로 DM을 보내주시거나 team@charged.press 로 메일을 보내주세요. 답이 안 온다면 무언가 문제가 생긴 것이니 재촉하셔도 좋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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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pdated 26.09.30.